[더팩트 | 서울월드컵경기장=배정한 기자] 2014 프로축구 K리그 올스타전 'K리그 올스타 with 팀 박지성'이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다. 이번 올스타전은 한국 축구의 황금시대를 이끌었던 박지성 선수의 은퇴경기로 황선홍이 감독을 맡은 'K리그 올스타팀'과 거스 히딩크가 감독을 맡은 '박지성 팀'이 대결을 펼치며 현역스타와 과거의 스타를 한번에 볼수 있는 특별한 올스타전으로 꾸며졌다. 특히 재치 넘치는 주심 하석주-최용수의 이벤트와 양팀 선수들의 다양하고 코믹한 골 세리머니는 월드컵으로 지친 축구팬들의 마음을 달래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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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딩크 감독과 K리그 감독들의 뜨거운 인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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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경기 즐기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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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지 '내가 골 넣는 골기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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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금방 공을 뺏겨버리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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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빈자리를 지키던 박지성은 하석주 심판에게 항의를 하다가 경고를 받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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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분에 '신예' 김승규와 '전설' 김병지와의 PK대결이 펼쳐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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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는 김승규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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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뜬금없이 이근호가 슈팅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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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의 골에 자신의 브라질월드컵 첫골 상황을 연출한 세리머니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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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지 '골키퍼가 헤딩 하는것 봤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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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프타임 릴레이 대결 이벤트에서 '굴욕' 당하는 이동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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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협의 수아레즈 핵이빨 세리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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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옷 벗은 임상협에게 경고를 주는 최용수 주심 '그런데 포즈가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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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 넣은 이동국은 경기도중 셀카 세리머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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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의 마지막 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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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년처럼 히딩크 감독에게 달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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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겼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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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뭔가 야릇하고 섹시한 세리머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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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축구를 빛낸 두영웅 박지성과 이영표는 후배들에게 헹가래를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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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끝난 뒤 은퇴 영웅과 현역 영웅의 뜨거운 포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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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성은 팬들에게 유니폼을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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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표는 팬들에게 축구화를 남기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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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제의 마지막은 역시 포토타임!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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