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이새롬 기자] 서중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신월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서울분원에서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 부검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이날 국과수는 “유병언의 시신은 맞지만, 시신이 고도로 부패해 안타깝게도 사인을 밝히지 못했다”면서 독극물, 질식사, 지병, 외력 등에 의한 사망 여부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원장님, 시간됐습니다!
국과수가 '진실을 밝히는 과학의 힘'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이런건 다 보여드리는 게 아닌데...
오늘 다 공개합니다!
골격 보이시죠?
치아도 맞습니다!
절단된 손가락도 맞아요!
문제의 4번 손가락입니다!
머리뼈도 그렇고...
시신은 유병언 회장이 맞는데...
현장증거물 분석결과도 음성이라...
사인을 모르겠습니다...
결과 들으러 많이들 오셨는데...
이렇게 끝내는 우리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