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광주=배정한 기자] 17일 오전 광주광역시 광산구 고실마을 1차선 도로 옆으로 소방 헬기가 추락해 소방대원 포함 5명이 숨졌으며 행인이 부상한 가운데 경찰 및 소방관계자, 군인들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추락한 헬기는 강원 소방본부 소속으로 세월호 수색 지원을 끝낸 뒤 돌아가는 길에 참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헬기에는 조종사를 포함해 소방대원 2명과 정비병 1명 등 5명이 탑승해 있었다.
<사망자 명단>
정성철 (조종사), 박인돈 (조종사), 신영룡 (구조대원), 이은교 (구조대원), 안병국 (정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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