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이새롬 기자] 초복을 사흘 앞둔 15일 서울 한낮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점심 식사를 위해 서울 종로구 체부동의 토속촌 삼계탕집을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이곳은 고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찾던 맛집으로 익히 알려졌으며, 이제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찾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초복 앞두고 몸보신 할까요?
점심시간, 슬슬 몰려드는 사람들
어느새 길게 줄이 만들어졌어요~
그래도 이맛을 포기할 수 없어, 발걸음이 빨라집니다~
어르신도
아이들도 선착순에는 예외가 없어요~
부채질하며 기다리고
우산으로 햇빛도 가려보고
휴대전화에 빠져있다보니 벌써 입구에 도착했어요~
이놈의 인기... 맞은편 가게들은 썰렁~
다 먹은 뒤에 기념촬영만 하면...빡!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