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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 왕십리=김슬기 기자] 배우 오연서가 2일 저녁 서울특별시 성동구 고산자로 CGV 왕십리점에서 열린 영화 '좋은 친구들'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좋은 친구들'은 거액의 현금이 사라진 강도화재사건으로 가족을 잃은 현태(지성)가 둘도 없는 친구 인철(주지훈)과 민수(이광수)와 함께 직접 사건을 파헤치며 겪게 되는 갈등을 그린 작품으로 7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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