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셀마 헤이엑, 칸영화제 레드카펫에서...'축제보다 시급한 것은?'
입력: 2014.05.18 07:30 / 수정: 2014.05.18 04:26
할리우드 배우 셀마 헤이엑이 17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경쟁부문작 생 로랑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납치한 270여명의 여학생의 무사귀환을 의미하는 브링 백 아우어 걸스(Bring Back Our Girls) 글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이새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셀마 헤이엑이 17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경쟁부문작 '생 로랑'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납치한 270여명의 여학생의 무사귀환을 의미하는 '브링 백 아우어 걸스(Bring Back Our Girls)' 글귀를 들어보이고 있다. /사진=이새롬 기자

[칸(프랑스)=이새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셀마 헤이엑이 17일 오후(현지시각)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벌에서 열린 제 67회 칸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작 '생 로랑'의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납치한 270여명의 여학생의 무사귀환을 의미하는 '브링 백 아우어 걸스(Bring Back Our Girls)' 글귀를 들어보이고 있다.

레드카펫에 선 꼬마 아가씨가 귀여운 셀마 헤이엑
'레드카펫에 선 꼬마 아가씨가 귀여운 셀마 헤이엑'

안그래도 보여드릴게 있어요, 납치된 우리 딸들을 돌려주세요!
'안그래도 보여드릴게 있어요, 납치된 우리 딸들을 돌려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우리 아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세요!'

기념촬영 준비하던 그녀...
'기념촬영 준비하던 그녀...'

종이 다시 주세요~
'종이 다시 주세요~'

여러분, 소녀들을 잊지마세요~ 셀마 헤이엑의 소신발언
'여러분, 소녀들을 잊지마세요~' 셀마 헤이엑의 소신발언

한편,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부인 미셸 오바마가 지난 7일 나이지리아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 하람’이 납치한 270여명의 여학생을 구해달라는 캠페인을 지지하는 뜻으로 'Bring Back Our Girls' 와 '해시태그'(#)를 달아 트위트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한 바 있다. 이후 전세계 유명 여성 인사들을 필두로 캠페인이 확산되고 있다.

saeroml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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