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 '칸의 여왕' 전도연, 패션으로 '한국의 미' 알리다!
입력: 2014.05.15 21:15 / 수정: 2014.05.15 21:15
다양한 매력으로 한국의 미 알린 전도연 국내 배우로는 처음으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이 다양한 패션으로 ‘한국의 미’를 알렸다. /사진=이새롬 기자
다양한 매력으로 '한국의 미' 알린 전도연 국내 배우로는 처음으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이 다양한 패션으로 ‘한국의 미’를 알렸다. /사진=이새롬 기자

[칸(프랑스)=이새롬 기자] 국내 배우로는 처음으로 제 67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칸의 여왕' 배우 전도연이 다양한 패션으로 ‘한국의 미’를 알렸다.

개막식을 하루 앞둔 13일 오후 (현지시각) 전도연은 올해 심사위원들의 비공식 모임에 참석하며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전도연은 머리를 자연스럽게 묶었으며, 호피무늬 원피스에 검은 재킷과 검은 구두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여배우로서의 세련됨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칸에서의 첫 공식일정인 비공식 심사위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선 전도연은 호피무늬 원피스에 검은 재킷과 검은 구두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여배우로서의 세련됨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칸에서의 첫 공식일정인 비공식 심사위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길을 나선 전도연은 호피무늬 원피스에 검은 재킷과 검은 구두를 매치해 과하지 않으면서도 여배우로서의 세련됨을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다음날인 14일,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 앞서 심사위원 포토콜과 기자회견에 열린 가운데 모습을 드러낸 전도연은 무릎까지 오는 흰색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미를 과시했다.

심사위원 포토콜과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도연은 무릎까지 오는 흰색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미를 과시했다.
심사위원 포토콜과 기자회견에 참석한 전도연은 무릎까지 오는 흰색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미를 과시했다.

반면 같은 날 열린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도연은 어깨를 과감히 드러내고 팔과 등 부분이 망사에 뒤트임이 강조된 블랙드레스를 선택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함을 더했다. 드레스가 과감한 만큼 메이크업은 수수했다. 화장기가 거의 없이 '민낯'에 가까운 얼굴에 길게 늘어진 귀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낮과 밤의 완벽하게 다른 패션으로 전도연 만의 ‘한국의 미’를 마음껏 뽐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도연은 어깨를 과감히 드러내고 팔과 등 부분이 망사에 뒤트임이 강조된 블랙드레스를 선택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함을 더했다.
개막식 레드카펫 행사에서 전도연은 어깨를 과감히 드러내고 팔과 등 부분이 망사에 뒤트임이 강조된 블랙드레스를 선택해 섹시하면서도 우아함을 더했다.

자랑스러운 칸의 여왕 전도연 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배우 레일라 하타미, 캐롤 부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제인 캠피온 심사위원장, 배우 전도연, 지아 장 커 감독, 배우 윌렘 데포(왼쪽부터).
'자랑스러운 칸의 여왕 전도연' 67회 칸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소피아 코폴라 감독과 배우 레일라 하타미, 캐롤 부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 가엘 가르시아 베르날, 제인 캠피온 심사위원장, 배우 전도연, 지아 장 커 감독, 배우 윌렘 데포(왼쪽부터).

한편, 전도연은 14일부터 25일까지 영화제 기간 동안 프랑스에서 머물며 경쟁 부문 심사에 참여하게 되며, 개막식 폐막식 시상식 및 심사위원 공식 인터뷰에 참여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saeromli@tf.co.kr
[사진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