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드 크레이지', 한여름 밤을 불태웠던 '비치 페스티벌!' Only

리포터 이유진이 지난 1일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서 댄스를 추고 있다./사진= 영상 캡처
리포터 이유진이 지난 1일 오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린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에서 댄스를 추고 있다./사진= 영상 캡처

[더팩트│보령=이덕인 인턴기자]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이 지난 1일 오후 충남 보령시 신흑동 대천해수욕장에서 열렸다.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썸머 비치 페스티벌'은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국내외 유명 DJ들의 초대형 일렉트로닉 댄스 페스티벌이며 국내 스타 DJ KOO(구준엽 분)이 등장해 여름밤의 더위를 시원한 음악으로 채웠다. 또한,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데이비드 존스와 일본의 슈퍼 DJ 나카츠카가 출연해 페스티벌의 화려한 분위기를 더 높였다.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 진행되며 기존의 DJ-ing 중심의 레퍼토리에서 벗어나 일렉트로닉 Carnival Zone 구성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한 콘셉트의 공연을 펼쳤다.

주최사인 FS E&M의 정한종 대표는 "첫해를 맞는 '머드 크레이지 2014 K-EDM 페스티벌'이 내년 일본에서 'MUD CRAZY in Japan(머드크레이지 인 재팬)' 타이틀로 개최된다"고 밝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포터=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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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영상] '머드 크레이지', 한여름 밤을 불태웠던 '비치 페스티벌!' (http://youtu.be/Q_HR7WuNKfM)

2014.08.04 17:53 입력 : 2014.09.18 09:23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