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질 듯한 볼륨에 허리가…' 쿠바女모델 비현실적 몸매 황홀

쿠바 모델 케이티 페레이로/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쿠바 모델 케이티 페레이로/국외 온라인 커뮤니티

[ 문다영 기자] 남성들이 주로 보는 만화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중에는 비정상적으로 가슴과 엉덩이가 크고 허리는 매우 잘록한 이들이 있었다. 글래머인 동시에 개미허리를 꿈꾸는 남성들의 환상을 채워주기 위한 그림이었는데 실제로 그런 여성이 있다.

파도가 치는 해변가에서 두 팔을 한껏 올리고 있는 한 여성은 풍만하고 탐스러운 엉덩이 라인으로 눈길을 끈다. 그에 비해 잘록한 허리가 여성의 섹시미를 더해준다. 그런 여성이 앞으로 돌면 '반칙이다!' 싶다. 그의 가슴도 엉덩이만큼 크다.

넘치는 볼륨감과 그에 비해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남성팬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케이티 페레이로/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넘치는 볼륨감과 그에 비해 잘록한 허리라인으로 남성팬들의 상상을 자극하는 케이티 페레이로/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이 환상 몸매의 주인공은 쿠바 모델 케이티 페레이로다. 케이티의 사진을 소개하는 국외 커뮤니티는 그의 사진들에 대해 "모두 진짜다. 그리고 환상적이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정말이다. 그는 인형같은 얼굴과 그보다 더 인형같은 몸매의 소유자다. 풍만한 몸매와 그에 비해 너무 잘록한 허리가 비정상적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여성의 섹시미를 극대화해 보여주는 건 틀림없다.

케이티 본인도 자신의 매력을 잘 알고 있는지 늘 카메라 앞에서 가슴을 한껏 내밀고 엉덩이를 뒤로 쭉 뺀 채 포즈를 취한다. 가장 탐스러운 몸매라 불리는 이 쿠바 여성은 자신의 몸매 하나로 전세계 수많은 남성들을 짜릿하게 만들고 있다.
dymoon@tf.co.kr
온라인이슈팀 issue@tf.co.kr

2012.12.17 15:06 입력 : 2012.12.17 15:0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