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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의 치마를 들여다보는 내용의 동영상을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미지 출 처=Zoochosis.com |
[공경민 객원기자] 여성의 치마 속을 쉽게 들여다보는 방법?
최근 남성이 여성의 치마 속을 들여다보는 노하우가 담긴 ‘주코시스(Zoochosis)의 선물 : 에스칼레이터’라는 타이틀의 유튜브 동영상이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일으키고 있다.
문제의 동영상은 홍보 영상을 제작하는 ‘주코시스’라는 사이트에서 제작됐다. 분량은 3분 가량으로 짧지만 내용은 다소 깜짝 놀랄 만하다.
먼저 어느 빌딩 내 에스칼레이터 앞에 한 남성이 서류뭉치와 초콜릿 한 개를 들고 나타난다. 이후 미녀들이 줄줄이 등장해 에스칼레이터에 타고, 남성은 이들을 정신 없이 지켜보다 그만 초콜릿을 떨어뜨린다.
동영상의 하일라이트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한 여성이 그 초콜릿을 줍기 위해 허리를 숙이는 과정에서 속옷이 노출된 것. 그러자 남성은 계속 에스칼레이터에 초콜릿을 뿌리며 여성들의 치마 속을 관찰한다. 마지막에는 남성이 에스컬레이터에 걸려 옷이 벗겨진 여성에겐 다가서다 불행한 사고를 당하는 장면으로 마무리된다.
성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 동영상은 지난 9일 유튜브 사이트에 게재된 이래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현재 230만건을 넘어선 상태다.
네티즌들은 “저런 방법이 있었나” “자극적인데 끝이 별로…” “에스컬레이터 이용 시 주의요망”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