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포토스토리]신지수, "영화 '연인'의 주인공인 제인 마치처럼 매력적이죠"

▲신지수가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신지수가 새해를 맞아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배우 신지수(26)가 강남의 한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신지수의 우윳빛 피부가 눈부신 미소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신지수의 우윳빛 피부가 눈부신 미소를 더욱 빛나게 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베트남의 호치민시에 위치한 호화 리조트에서 촬영된 화보는 신지수 특유의 상큼함과 더불어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신지수의 수줍은 미소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대비되며 묘한 매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신지수의 수줍은 미소가 글래머러스한 몸매와 대비되며 묘한 매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최근 설연휴 특집으로 방영된 SBS '짝 연예인 특집' 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신지수는 화보에서도 어린 소녀의 감성어린 모습과 동시에 성숙한 여인의 팜므파탈 적인 파격도 보여주는 야누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눈부신 쇄골이 매력 포인트인 신지수.
▲눈부신 쇄골이 매력 포인트인 신지수.

스타화보 관계자는 "이번 촬영의 컨셉트는 신지수가 직접 정했다. 탐미주의적인 색채로 유명한 프랑스의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l'amant'(연인)이 신지수가 제안한 모티브였다. 스태프들도 컨셉트를 이해하기 위해 영화를 여러번 반복해서 봤다" 며 "촬영지 또한 영화의 배경인 베트남으로 정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 말했다.

▲청순하면서 섹시한 신지수의 자태.
▲청순하면서 섹시한 신지수의 자태.

포토그래퍼 또한 "영화의 느낌을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화보로 전달하고자 했다. 신지수가 표현력이 워낙 좋아 완성도높은 화보를 만들어 낼수 있었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신지수의 커다란 눈망울은 때묻지 않은 소녀의 감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신지수의 커다란 눈망울은 때묻지 않은 소녀의 감성을 보여주는 듯 하다.

신지수는 "제인 마치와 양조위가 공연한 영화 '연인'은 수십번을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였다" 며 "영화의 주인공처럼 연기를 하 듯 촬영을 해서 굉장히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었다. 화보를 통해 많은 팬들이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소유한 신지수를 알게 될 것" 이라며 화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신지수가 카메라를 향해 천진스런 표정을 지으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놓고 있다.
▲신지수가 카메라를 향해 천진스런 표정을 지으며 스튜디오의 분위기를 밝게 만들어 놓고 있다.

이어 신지수는 "4월에는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연기자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2012.02.03 10:16 입력 : 2012.02.03 10:16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