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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지수(26)가 강남의 한스튜디오에서 스타화보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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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베트남의 호치민시에 위치한 호화 리조트에서 촬영된 화보는 신지수 특유의 상큼함과 더불어 고혹적이고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앵글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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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설연휴 특집으로 방영된 SBS '짝 연예인 특집' 에서 꾸밈없는 모습으로 남성팬들의 관심을 받았던 신지수는 화보에서도 어린 소녀의 감성어린 모습과 동시에 성숙한 여인의 팜므파탈 적인 파격도 보여주는 야누수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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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화보 관계자는 "이번 촬영의 컨셉트는 신지수가 직접 정했다. 탐미주의적인 색채로 유명한 프랑스의 장 자크 아노 감독의 영화 'l'amant'(연인)이 신지수가 제안한 모티브였다. 스태프들도 컨셉트를 이해하기 위해 영화를 여러번 반복해서 봤다" 며 "촬영지 또한 영화의 배경인 베트남으로 정해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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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 또한 "영화의 느낌을 현대적인 재해석을 통해 화보로 전달하고자 했다. 신지수가 표현력이 워낙 좋아 완성도높은 화보를 만들어 낼수 있었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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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수는 "제인 마치와 양조위가 공연한 영화 '연인'은 수십번을 봤을 정도로 좋아하는 영화였다" 며 "영화의 주인공처럼 연기를 하 듯 촬영을 해서 굉장히 만족스런 결과물을 얻었다. 화보를 통해 많은 팬들이 이전과는 다른 또 다른 매력을 소유한 신지수를 알게 될 것" 이라며 화보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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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신지수는 "4월에는 새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갈 예정이다. 앞으로 많은 분야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는 연기자 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