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은 출산이후 골반근육과 골반인대 그리고 질 점막의 미세주름 손상으로 인해 성감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폐경기와 갱년기에 노화가 진행되면서 성기능장애 즉 불감증이 빠르게 심해져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기혼여성이라면 공감하는 것이 자연분만을 했을 경우 질 이완, 골반손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대개 자연분만 시 지름 10cm인 태아의 머리가 산도인 질을 통과하면서 골반근육과 인대 등의 구조를 이완시키고 회음절개와 열상 등이 더해진다. 태아가 나오기 직전에 의사가 안전한 방향으로 회음절개를 시행하게 된다.

회음절개는 분만 중 발생하는 질과 회음부의 열상, 항문, 요도 등의 손상을 미리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시생하는 시술인데, 출산 시 압력으로부터 태아의 머리를 보호하고 문만 2기의 시간 단축과 직장, 항문, 골반조직의 손상을 사전에 미리 막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문제는 회음절개를 한 후 성감이 급격히 떨어져 성욕장애 ‘불감증’을 겪을 수 있다.

솜씨좋은산부인과 윤호주 원장은 “여성의 경우 출산이후 늘어진 골반조직 때문에 성기능 장애가 지속되면 골반근육복원술인 수술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수술을 통해서 신혼시절의 몸 상태로 회복이 되면서 건강한 부부생활을 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이쁜이수술은 기존의 단순히 늘어난 질을 좁혀주는 것과는 달리 단점을 보완한 수술로 질 안쪽 끝인 자궁 앞에서 질 입구까지의 수술범위 내에서 시술하며, 질 안쪽 자궁경부 앞부터 근육을 묶는 복원술을 한 다음 다시 질 점막을 봉합해 질벽을 웨이브로 만들어주는 수술이다.

이는 질 입구가 너무 작아 생기는 수술 후의 흔한 통증 유발을 해결해주며, 신경과 혈관 손상을 막아주기 때문에 수술로 인한 부작용인 감각저하, 애액분비 감소로 인한 질 건조증, 성욕장애인 불감증 등을 포함한 부수적으로 여성의 부인과 질환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여러 가지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의 고민 중 하나인 불감증은 신체 중 가장 민감하고 예민한 부위인 질의 변형에서 생긴다. 또한 본인만을 위한 수술이 아닌 부부 서로가 만족되어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다년간의 수술경험과 숙련된 노하우를 가진 전문의원의 산부인과 전문의를 찾는 것도 어려운 만큼 병원선택이 그래서 중요하다고 한다.

윤 원장은 “혼자 고민만 하며 속앓이를 하는 것보다 전문의와의 정확하고 올바른 상담을 통해 적극적으로 효과적으로 자신의 속을 고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설명했다.

솜씨좋은산부인과의 수술은 수술 직후부터 통증이 거의 없고,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수술 8주 후 부부관계를 가질 수 있는 반면 간단한 운동도 가능하다. 따라서 혼자서 어떤 수술을 받을지 판단하는 것보다 병원에 내원해 상담 받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경험과 실력이 부족한 의사에게 수술을 받는 것은 위험할 수 있고, 수술은 각 개인마다 방법이 다르며 고도의 의학기술을 필요로 하는 만큼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의 실력이 검증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