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위한 탐구활동 프로젝트 활동 공유
지난 8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최종 보고회의 자리에서 활동 실적 사례 발표를 하고 있다./구리시 |
[더팩트ㅣ구리=양규원 기자] 경기 구리시가 지난 8일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활동 사항 등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최종 보고회의 시간을 가졌다.
11일 구리시에 따르면 '2024년 환경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은 중·고등학생과 일반 시민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모임 속에서 환경문제를 스스로 인식하고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동구중학교 등 10개 학생 동아리와 일반 시민 동아리 등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최종 보고회는 총 10개의 동아리가 지난 4월부터 활동한 실적을 사례 발표의 형식으로 보고하고 서로의 실천 과제를 공유하며 새로운 환경문제의 해결 방안을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환경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동아리 활동에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제로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구리시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