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 2024년 특별전시 포스터 |
[더팩트ㅣ화성=조수현 기자] 경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은 이달 12일부터 내년 3월9일까지 개관기념 특별전시 ‘무언無言의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기념관은 이번 전시를 통해 화성 출신 독립운동가 무원 김교헌의 항일독립운동 활동을 조명한다.
무원 김교헌(1868~1923)은 화성시 매송면 출신 독립운동가로, 대종교의 교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그의 항일독립운동 행적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이다.
기념관은 전시에서 우리가 몰랐던 김교헌의 독립운동 활동을 △민족사학의 선구자 △대한독립을 선언하다 △대한군정서의 조용한 후원자 △독립을 향해 다시 일어서다 등 총 4부로 구성해 소개한다. 전시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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