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개 사업단 어르신 총 347명 참여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남원 일대로 '2024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 소재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관장 김명희)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참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8일과 오는 13일, 2일간 남원 일대로 문화체험을 진행한다.
첫날인 8일엔 또래방문도우미, 금빛나눔봉사단 등 총 10개 사업단 어르신 총 347명과 직원 10명이 참여했으며 남원 서도역 영상촬영지관람과 성춘향과 이몽룡의 이야기가 있는 광한루 관람을 하며 문화체험이 진행됐다.
대전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총 10개 사업단 어르신 347명의 참여자 어르신들을 모시고 남원 일대로 '2024년 문화체험'을 진행했다./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
체험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울긋불긋하게 색을 바꾼 단풍 구경을 하며 몸과 마음으로 가을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며 "신나는 나들이로 연신 즐거운 미소를 띄며 참여하는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너도나도 성춘향과 이몽룡이 되어 추억을 남기는 사진도 찍어보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동구행복한어르신복지관 노인일자리 사업단은 총 11개 사업단 551명이 함께 하며 지역사회 내 일손이 필요한 곳에서 도움을 드리는 활동을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문화체험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며 남은 2024년을 알차게 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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