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지도에 수록된 로컬빵집 58곳 대상…빵 캘린더‧다이어리 등 다양한 상품 증정
시민들이 빵빵투어 in Donggu 지도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 동구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빵빵도시 대전 동구’ 빵 지도를 기반으로 한 ‘빵빵투어 in Donggu’ 이벤트를 진행한다.
‘빵빵투어 in Donggu’는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소개될 만큼 동구 빵 지도가 많은 관심을 받자, 최근 관광 트렌드인 ‘전국빵지순례’와 연계한 이벤트를 통해 동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 방법은 빵 지도를 통해 로컬빵집 58곳을 확인하고 원하는 빵집 방문 후, 1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과 빵 지도 또는 빵빵투어 포스터를 함께 찍어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투어 참여자에게는 빵빵도시 대전 동구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되며 인증 횟수에 따라 △2곳 이상 방문 시 다양한 빵이 그려져 있는 캘린더 △5곳 이상 방문 시 빵 다이어리 △10곳 이상 방문 시 텀블러를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한 구는 추가 제작한 빵 지도를 △동구청 △대전 트래블라운지 △대전역 관광안내소에 비치해 제공하며, 빵빵투어에 맞춰 별도 SNS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빵빵투어를 통해 동구 방문이 소비로 이어져 지역 상권에 활기를 주고, 동구에서의 특별한 추억도 쌓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빵빵투어 관련 문의는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 인스타그램 DM이나 관광축제팀 또는 본 이벤트 운영사무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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