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학교급식 식자재 업체 불시 점검…모두 ‘우수’
입력: 2024.11.08 10:15 / 수정: 2024.11.08 10:15
경기 수원시는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수원시
경기 수원시는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자료사진./수원시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업체를 점검한 결과 모든 업체가 ‘우수’ 등급이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18~30일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동구매 하는 수산물 5곳, 김치 4곳, 가공식품 1곳 등 모두 10개 업체를 사전 예고 없이 현장 점검했다.

시는 식자재 가공·처리 현장 청결, 온도관리 상태, 제품 보관·유통 기한 관리 상태, 법적 서류 관리, 현장 위생관리 상태, 원물·부재료 등 수급·현장 관리 상태 전반을 점검했다.

시는 점검 결과 10개 업체 모두 감점 사항 없이 ‘우수’ 등급으로 평가했다.

현재 수산물 공급 206개교, 김치 공급 123개교, 가공식품 공급 52개교가 학교급식 식자재 공동구매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업체를 정기 점검하고 식자재 안전성을 검사하겠다"며 "안전한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vv8300@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