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수 정읍시장, 2025년 국가 예산 확보 총력 대응
입력: 2024.11.08 09:54 / 수정: 2024.11.08 09:54

당·지역 연고 탈피한 전방위적 협력 체계 구축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특정 정당이나 지역 연고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썼다. / 정읍시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특정 정당이나 지역 연고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썼다. / 정읍시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이학수 전북 정읍시장이 지역 현안 사업에 필요한 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8일 정읍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지난 6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준병 의원, 허영 의원, 엄태영 의원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윤덕 의원, 임오경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박성민 의원과 만나 시의 주요 현안 사업과 2025년 신규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특정 정당이나 지역 연고에 편중되지 않고, 전방위적인 예산 확보를 위해 다양한 상임위원회 및 예결위 소속 위원들과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썼다.

이 시장은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80억 원) △정읍 역전지구대 이전 건립사업(15억 원) △고사부리성 복원사업(258억 원) 등 8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첨단 기술 개발, 기초 인프라 구축, 주민 숙원사업, 문화관광 개발, 농생명 활력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장기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방 재정 운용에 있어 국비 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며 "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득력 있게 개발해 국가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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