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장관상 수상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7일 충남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4년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에서 1윌를 차지했다./청양군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은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지회장 신인석)가 지난 7일 예산군 예당호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4년 농촌폐기물 수거 경진대회’ 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농협중앙회·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남도와 예산군·충남도 새마을회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우수마을 시상 △토크쇼 △캠페인 △청결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마을 선정은 2024년도 농번기 및 가을철 영농폐기물 수거경진대회를 참여한 기관·단체 중 영농폐기물의 수거실적 및 관리상태 등을 평가해 이뤄졌다.
이번 경진대회는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해 영농폐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환경오염을 예방해 깨끗한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인석 청양군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오늘 행사에 동참하고 1등까지 차지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해주신 새마을지회 회원님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따듯한 사랑과 봉사 정신으로 깨끗하고 인정이 넘치는 청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모범 단체로 청정농촌 환경조성을 위하여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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