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소방서 전경./상주=김채은 기자 |
[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나 80대 남성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났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8분쯤 상주시 모동면의 한 저온 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A(84) 씨가 양쪽 다리에 2~3도 화상을 입었다.
또 포장된 샤인머스켓 30여 박스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4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 난로 취급 부주의로 인한 불로 보고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