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 7년 연속, ESG 분야 3년 연속 수상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6.21점으로 공공평균 상회
국립생태원 이연진 홍보소통부장이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생태원)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지난 7일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통대상 종합대상을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고 8일 밝혔다.
국립생태원은 종합대상을 비롯해 △대한민국 소셜미디어대상 △대한민국 디지털콘텐츠 대상 △대한민국 ESG소통대상 등 다수의 상을 거머쥐었다.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7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ESG소통대상은 3년 연속 수상이다.
400여 개 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이번 심사에서 국립생태원은 공공 평균인 79.53점을 웃도는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6.21점을 기록하며 우수한 브랜드 평가를 받았다.
국립생태원은 2024년 ‘시민탐사 생태도감’, ‘국립생태원이 답해드림’ 등 국민참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숏폼 콘텐츠 전용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는 등 대중 친화 콘텐츠 개발에 노력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생태가치를 전파하고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했던 노력이 호평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질 높은 생태 콘텐츠로 국민과 소통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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