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복 장수군의원, 중부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 제시
입력: 2024.11.07 13:26 / 수정: 2024.11.07 13:26

제368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원. /장수군의회
장정복 장수군의회 의원. /장수군의회

[더팩트 | 장수=최영 기자] 전북 장수군의회는 장정복 의원이 7일 열린 제368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부철도 노선 건설 프로젝트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장정복 의원은 "낙후 지역임에도 간과되고 있는 철도 노선이 있다"면서 대전으로부터 금산・무주・장수・함양을 거쳐 진주와 통영을 연결하는 중부철도 노선을 제시하며, 지역 소멸 위기의 시기에 지역경제 균형발전과 내륙 관광사업을 위해 시급히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 의원은 "장수군과 관련해 논의되고 있는 철도 노선인 광주~대구간 달빛철도 및 새만금~장수간 철도 노선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고, 장수가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군수님을 비롯한 장수군의 역량을 총동원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장정복 의원은 이어 "장수군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철도망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대응을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중부철도 노선이 포함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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