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의원들이 ‘2024년 시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시의회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김행금)는 지난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3일간 부산에서 시의원과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시의원·직원 합동 의정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합동 의정연수는 제9대 의회 후반기 원구성 이후 의정활동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시의원 및 직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법정의무교육인 5대폭력 예방교육과 신뢰감있는 의사전달 태도와 표현능력 향상 등을 위한 소통 스피치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시재생사업 등 지역특성화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기 위해 부산도시공사를 방문해 벤치마킹 한 후 연수를 종료할 예정이다.
김행금 의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뢰받는 시의회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시민과 소통 공감하는 입법활동 전문성을 강화해 시민 곁에 더 가까이 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