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8~10일,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 및 광복의 다리 일대에서 판매전 실시
독립기념관 전경. /독립기념관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김형석)은 지난달 11일부터 운영 중인 단풍나무숲길 야간개장의 마지막 주를 맞아 충남경제진흥원과 협업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판매 기회 제공 목적으로 희망드림 판매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판매전에는 총 120개의 충청남도 소재 중소기업과 후원기관 기업이 참여해 농산물 및 공산품을 판매한다.
판매전 첫날에는 개막식이 개최되고 참여 연령층을 넓히기 위해 3일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현장 이벤트를 운영한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무대 이벤트 등을 통해 제품 홍보 및 특가 타임 세일도 진행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관람객 볼거리 제공을 위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 관계자는 "판매전으로 내수부진으로 침체된 매출과 재고물량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판촉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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