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태(왼쪽)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이 6일 광교 사옥에서 황선희 지속가능경영재단 이사장에게 고립 은둔 청년 지원을 위한 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

[더팩트ㅣ수원=신태호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도내 고립 은둔 청년의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가능경영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GH 광교 사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GH 안상태 경영기획본부장, 지속가능경영재단 황선희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고립·은둔 청년들의 심리상담과 진로탐색 활동 등 자립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것이다.

GH는 지속가능경영재단 및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초등학교 사이버폭력 예방, 의료 지원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 왔다.

김세용 GH 사장은 "더 많은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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