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생·대학원생 12명에게 1200만 원 전달
배재장학재단(이사장 강사돈)이 6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12명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 배재장학재단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배재장학재단(이사장 강사돈)이 6일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12명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배재장학재단 강사돈 이사장(예람 대표이사)을 비롯해 김근태 상임이사, 송영란 이사, 천승희 이사, 박영복 이사, 서지원 사무국장, 안병진 감사, 김남수 감사, 최선희 전 상임이사 및 김욱 배재대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김욱 배재대 총장은 강사돈 배재장학재단 이사장에게 고마움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고 강사돈 이사장은 배재장학재단 이사를 사임하는 최선희 전 상임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새롭게 상임이사로 선임된 김근태 상임이사(비와이솔비타 대표이사) 및 신임 이사로 선임된 박영복 이사(대전시 새마을회 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강사돈 이사장은 지역사회 저소득층을 위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6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사랑을 나누고 있고, 신임 박영복 이사는 사랑의 백미 1톤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기증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배재장학재단(이사장 강사돈)이 배재대 대회의실에서 학부생과 대학원생 12명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근태 상임이사, 송영란 이사, 천승희 이사, 박영복 이사, 서지원 사무국장, 안병진 감사, 김남수 감사, 최선희 전 상임이사 및 김욱 배재대 총장과 교직원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 배재장학재단 |
배재장학재단은 매년 상하반기별로 15명 이내 배재대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학업 의지를 북돋고 있다. 장학생 대상도 성적, 예술·체육 등 전국대회 3위 이내 입상자 등으로 다양화했다.
강사돈 배재장학재단 이사장은 "배재대의 교훈인 ‘크고자 하거든 남을 섬기라’는 표현은 스스로를 자라나게 하라는 거룩한 가르침"이라며 "오늘 지급되는 장학금이 학생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씨앗이자 계기가 되어 희망찬 미래를 밝히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학생들에게 하반기 장학금을 건네준 강사돈 이사장님과 배재장학재단 임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배재에서 성장한 학생들이 장학금이라는 자양분으로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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