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학력 보장 사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등 학교현장 지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이 6일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시교육청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6일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 지역사회 교육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학력 보장 사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원활한 학교 지원을 위해 시행되었으며, 특히 지역대학과 함께 성장하는 대전 동부교육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켰다는 면에서 그 의미가 크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한남대학교 사범대학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예비교원(대학생) 교육봉사 및 학습지원 상담 등을 통한 기초학력 보장 사업, AI 디지털 교과서(AIDT) 및 인공지능 활용 교육, 대전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등 학교 교육 현장의 어려운 사안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양 기관의 역점 사업에 대한 상호 지원 노력,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노력 등 교육 활성화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향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교원 연수 운영 등 학교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 "지역교육청과 대학이 인프라 및 인적 물적 자원 등을 공유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교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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