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시장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위한 다양한 협력 이어갈 것"
강임준 군산시장(왼쪽)이 지난 5일 열린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준공식에서 감사패를 전달 받고 있다. / 군산시 |
[더팩트 l 군산=김영미 기자] 강임준 전북 군산시장이 지난 5일 열린 국립수산과학원 갯벌연구센터 준공식에서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군산시가 갯벌연구센터의 청사 이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데 따른 것이다.
군산시는 갯벌연구센터 이전을 위한 임시청사 지원, 신축을 위한 부지확보 및 관련 도시계획 변경, 예산 확보 등에서 적극적인 도움을 제공해 왔다. 시의 지원 덕분에 갯벌연구센터는 안정적인 환경을 확보할 수 있었고, 갯벌 생태계를 보전하는 작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시설이 건립되면 한층 더 발전된 연구 시설과 환경 아래서 해양생태계 및 갯벌 연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임준 시장은 "갯벌연구센터의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돼 매우 기쁘다"며 "군산시는 앞으로도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 연구를 위한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위한 다양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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