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청. /김형중 기자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국가통계 통합DB 자료관리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매년 통계청에서는 KOSIS, e-나라지표 서비스 기관(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기타 통계작성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국가통계 통합 DB자료관리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개, 우수 3개, 장려4개 기관을 선정했다.
1차 심사에서는 지난 8월 말 기준 승인 통계를 대상으로 KOSIS, e-나라지표 수록 자료의 시의성, 정확성 등의 항목별 배점에 따라 기관별로 점수를 산출해 모두 15개 기관을 선정했으며 2차에서는 기관 유형과 관련분야 포상 여부, 평가 항목별 점수 등을 고려해 자체 공적 심사위원회 의결을 거쳐 8개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국가승인 통계인 기본통계와, 노인복지통계, 청년통계, 아동 복지통계의 통계표를 국가통계포털(KOSIS) 및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이외에도 각종 현황 통계자료를 적기에 그리고 정확하게 제공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통계자료가 시 정책 수립에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시정발전 및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확성과 신속성을 확보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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