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및 처치 등 전문성 강화
대전시교육청이 6일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 대전시교육청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6일 건양대학교 죽헌정보관 5층 리버럴아츠홀에서 보건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 관련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각급학교 보건교사 320명을 대상으로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의 특징을 알고 환자의 분류과정 및 처치과정 이해를 통해 보건교사의 역량 및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환자의 응급도 분류 및 보건관리자의 역할’, ‘학교환자 분류 및 처치, 학교에서 마주하는 환자의 특징’이라는 주제로 김지훈 의정부 성모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실시했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학교 보건실에 방문하는 환자의 평가 및 처치의 전문성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연수가 학교 내 응급상황 대처를 위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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