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기관 도지사 표창
입력: 2024.11.06 13:46 / 수정: 2024.11.06 13:46

지역 사회 저출산 적극 대응 및 임산부․신생아 건강증진 기여

충남 부여군이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중 하나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
충남 부여군이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중 하나로 임산부 건강교실을 펼치고 있다. /부여군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2024년 출산 정책 및 모자보건사업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지사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부여군은 2024년도부터 신규사업으로 △산후조리(원) 비용을 50만 원 실비로 지원하여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했다.

이밖에도 △임산부 영양제 및 영유아 젖산균 제공 △임산부 건강 교실 및 아기 사랑 오감 놀이 교실 운영 △임산부 건강관리 지원 △유축기 대여 △출산가정에 7만 원 상당의 출산 축하 물품 제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영양 플러스 사업 등 건강한 임신 및 출산‧양육을 위해 임신 준비부터 출산, 육아에 이르기까지 대상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 중이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육아 정책 추진을 통해 모성 및 영유아의 건강증진,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부여군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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