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전 직원 대상 장애인식 개선 교육 실시
입력: 2024.11.06 11:31 / 수정: 2024.11.06 11:31

모든 구성원이 함께하는 포용 사회를 위한 첫걸음

서천군이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위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서천군
서천군이 지난 4일 문예의 전당에서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위해 장애인식 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지난 4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자 등 직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직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 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인 황미정 강사를 초빙해 ‘우리는 다양한 사이 마음을 잇다’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과 차이를 인정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며 "편견 없는 직장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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