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유스아트페어 팝업스토어 운영 포스터. / 대전문화재단 |
[더팩트ㅣ대전=선치영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은 지역 청년작가 아트페어인 ‘대전유스아트페어(DYAF 24)’를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유스아트페어(DYAF: Daejeon Youth Art Fair)는 2019년도부터 대전문화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대전청년작가장터’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 3월 공모를 통해 회화, 입체, 디자인, 공예 분야의 청년작가 23명을 선정했고 이들은 아트페어 참여 기회와 멘토링·컨설팅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받게 됐다.
이번 아트페어는 기존 아트페어와 다르게 팝업스토어 형식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으로 지역의 유망한 청년 작가 23명의 작품 215점을 10만 원부터 500만 원의 가격으로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판매수수료 없이 작가에게 작품 판매금 전액을 직접 이체하는 직거래 방식으로 운영되는 만큼, 시민들은 기존 거래액보다 저렴하게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다. 아트페어 기간 중 주말에는 지역 미술 전문가가 진행하는 도슨트 투어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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