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양일간 익산시 일원서 열려...10개 종목 4000여 명 참가
지난 2~3일 양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2024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대회가 열렸다. 익산시는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익산시체육회 |
[더팩트 | 익산=홍문수 기자] 전북 익산시체육회는 지난 2~3일 양일간 익산시 일원에서 게이트볼, 배구, 배드민턴 등 10개 종목, 4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2024 동호인리그 왕중왕전’ 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 종목별 우승팀은 게이트볼 익산함라클럽, 당구 익산월드클럽, 배구 전라클럽(남자부문)·전주지곡여자클럽(여자2부문)·전주전동클럽(여자3부문), 배드민턴 전주훈스스포츠클럽, 볼링 익산스플릿클럽, 야구 군산타타대우자동차클럽, 족구 전주월드클럽, 탁구 전주TOP클럽(남자부문)·전주명문클럽(여자부문), 테니스 부안공설클럽 등이다.
개최지 익산시는 게이트볼(익산함라클럽), 당구(익산월드클럽), 볼링(익산스플릿클럽) 등 3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족구(청문클럽)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배구 종목에서 익산배구클럽(여자3부문), 당구 종목에서 익산해피클럽·익산버호벤클럽, 축구 종목에서 익산원광FC, 탁구 종목에서 익산듀스클럽이 3위의 성적을 거뒀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2024 동호인리그가 백제왕도 익산시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장희 익산시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해 주신 각 종목별 선수 및 감독, 그리고 사고 없이 대회가 성료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종목단체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한 해 동안 열심히 운동해 좋은 결과를 얻은 입상팀은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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