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래산업 인재육성 위한 제4회 ‘D·N·A 프로젝트 경진대회’ 개최
입력: 2024.11.04 17:11 / 수정: 2024.11.04 17:11

제4회 ‘DNA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자들과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대회가 끝나고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제4회 ‘DNA 프로젝트 경진대회’ 시상자들과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대회가 끝나고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광주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더팩트 l 광주=기윤희 기자] 광주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센터장 김재희)는 지난 2일 서구청소년꿈누리센터에서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미래산업 인재육성을 위한 제4회 ‘D·N·A 프로젝트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4월부터 진행된 대회는 대자중, 대동고, 전남고 등 8팀 36명이 참여했다. 분야는 △로봇개발 △게임개발 △앱개발 등이다.

1차 심사를 거쳐 선발된 2차 경진대회는 참가팀이 제작한 시제품 시연과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교육감상은 대동고 ‘펜타곤’, 대자중 ‘병아리팀’이 수상했고, 서구청장상은 전남고 ‘맨체스터유니티’가 수상했다.

‘D·N·A프로젝트 경진대회’는 2021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4년째이다. 올해는 서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광주광역시 서구청, 광주광역시교육청, 서구 관내 중·고등학교가 참여했다.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신미래산업 인재육성 ‘D·N·A프로젝트’는 사회적 문제와 일상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되어 다양한 IT분야 및 디자인 기술을 이용한 아이디어 토의, 도출, 기획, 개발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재희 센터장은 "미래 산업 교육이 중요해진 시점에서 청소년들의 창의와 도전 정신 함양을 통해 미래산업 시대를 선도할 인재양성에 힘쓰고자 이 대회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한 심사위원은 "경진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창의적 공학 능력 및 자기주도적 역량을 향상시키고, 청소년에게 긍정적인 진로경험을 파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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