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양주시 |
[더팩트ㅣ양주=양규원 기자] 경기 양주시가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24 양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지속 가능한 배움, 행복한 내일을 위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양주시 평생학습관과 관계기관에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팝페라 그룹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서는 양주시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화려한 LED 퍼포먼스와 함께 본격적인 개막을 알렸다.
또 평생학습·동아리 성과 작품 전시부스, 평생학습 관련 기관 홍보부스,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부스, VR체험 및 인생네컷 등 특별이벤트 등 23여 개의 부스가 운영됐다.
아울러 각종 동아리의 우쿨렐레 연주, 장구 공연, 한국무용, 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일일 특강 강사로 초빙된 문화심리학자 김정운 박사가 ‘행복의 조건’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 시민들에게 사색의 시간을 선사하기도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축제에서 다양한 평생교육을 직접 체험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배움의 길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배움의 중심에서 양주시가 평생학습도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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