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추진전략·41개 세부 실천 과제 현황 점검
진안군은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진안군 |
[더팩트 | 진안=이경선 기자] 전북 진안군은 4일 군청 강당에서 실과소, 읍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춘성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군정 미래전략과제인 ‘생태건강치유도시’실현을 위해 발굴한 부서별 성과지표의 추진상황을 확인하고 민선 8기 하반기 국면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중장기적인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앞서 군은 2024년 자체평가 내 부서별 발굴을 통해 ‘생태건강치유도시’ 성과지표로 △쾌적한 생태환경도시 △미래진안 건강도시 △자연치유 녹색도시 △생활 속 행복도시 라는 4가지 추진전략과 세부 실천 과제로 41건을 발굴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와 관련해 현 추진상황 및 향후 계획을 부서별로 보고하고 재검토가 필요한 지표에 대해서 되짚어보는 등 미래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의 미래가치와 비전을 다시금 되짚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군이 가진 비교우위의 생태자원과 천혜의 자연환경을 친환경적으로 개발하는 특화된 발전전략으로 생태건강치유도시 진안 실현을 위해 군 행정력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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