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전경./용인시

[더팩트ㅣ용인=유명식 기자] 경기 용인시는 6일부터 7일까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르 서울에서 열리는 ‘인베스트 코리아 서밋(Invest Korea Summit) 2024’에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IKS 2024’는 대한민국투자진흥공사(KOTRA) 내 설립된 국가투자유치기관인 인베스트코리아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외국인 투자유치 행사다.

행사에는 세계 각국의 투자기업과 국내 기업, 주한 외교사절, 외신 등 2000여 명이 참석한다.

시는 행사장에 용인시 홍보관을 마련해 △용인 ‘L자형 반도체 생태계’ △반도체 산업 교통 인프라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이동·남사)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를 집중 홍보해 외국인 기업의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계획이다.

용인시 관계자는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시의 성공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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