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3시 13분쯤 봉화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중이다./경북소방본부 |
[더팩트ㅣ봉화=김채은 기자] 경북 봉화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3분쯤 봉화군 봉화읍의 한 친환경 블록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4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49㎥)와 집기류 등이 불에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불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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