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소방서가 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 119 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갖고 있다. /세종시 |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세종소방서(서장 김상진)가 2일 세종호수공원에서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세종 119 불조심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안전 미술 경연대회, 화재진압 및 대피 체험, 안전상식 퀴즈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소방관과 소방차를 주제로 열린 소방안전 미술 경연대회는 유치원생, 초등학생 350여 명이 참가해 안전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소방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신과 주변 사람의 안전을 지키는 법, 재난현장에서 필요한 안전지식 등을 익혔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불조심 한마당은 가족이 함께하는 안전 체험 행사로 재미있게 안전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라며 "시민 여러분이 이번 기회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높였길 바란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