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0시∼오후 9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열려
2024 소상공인 소비촉진을 위한 소소마켓·재즈페스티벌 홍보문.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 |
[더팩트ㅣ천안=박월복 기자] 충남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박만규)는 오는 2일 오전 10시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광장에서 ‘제1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천안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하고 소상공인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천안시 소상공인과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1부 소중한 소비촉진 ‘소소마켓’ △ 2부 ‘재즈페스타’로 구성됐다.
1부 ‘소소마켓’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소상공인부스 △청년소상공인부스 △어린이 무료 체험부스 △에어바운스 등으로 구성됐다. 2부 ‘재즈페스타’는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천안시 소상공인 문화예술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이 채워질 예정이다.
또한 축제의 이벤트로 소상공인 소비 촉진에 참여하는 시민을 위해 지역 대형마트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경품(TV, 로봇청소기, 전자레인지 등) 추첨 행사도 준비돼 있다. 아울러 40여 개의 소상공인 부스에서 생활잡화 등을 20~80%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천안시에서는 처음 개최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과 지역주민 간의 소통과 연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만규 회장은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는 단순한 판매와 소비를 넘어 지역 사회가 소상공인과 함께 성장할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마련됐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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