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가득한 논산시, 11월 1~2일 문학제·테마공연 등 진행
입력: 2024.10.31 16:39 / 수정: 2024.10.31 16:39

‘제3회 논산문학제’, 탑정호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테마 공연 등 펼쳐져

눈산문학제 포스터./논산시
눈산문학제 포스터./논산시

[더팩트ㅣ세종=김형중 기자] 충남 논산시가 오는 11월 1일~2일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와 예술 공연이 열린다고 31일 밝혔다.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논산문화원 향기마루 및 야외마당에서는 ‘제3회 논산문학제’가 열리며 김관식 시인과의 만남부터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문학작품 낭독대회, 시와 음악 어울림 콘서트 등 낭만 가득한 시간을 선사한다.

또 1일 연산면 양지서당에서는 ‘2024 양지서당 전통문화축제한마당’이 열려 시니어예술단이 선보이는 장구 공연, 부채춤, 연산풍물단의 풍물놀이, 검도 공연, 판소리 등 우리 전통이 주는 흥과 품격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2일에는 연산문화창고 일원에서 ‘문화가 있는날 피크닉데이 041사업의 하나로 ‘밤도깨비’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만들기 체험 부스 및 채소 가드닝,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전시, 판타지 댄스뮤지컬 ‘도깨비’등 낮부터 밤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탑정호 음악분수 &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테마공연 포스터. /논산시
탑정호 음악분수 &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테마공연 포스터. /논산시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탑정호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도 특별한 테마 공연이 열린다.

1일 오후 5시부터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에서는 색소포니스트 김만규와 아코디언 주연이 들려주는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찰 예정이며 탑정호 음악분수는 ‘화려’, ‘팀싸이렌’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논산은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곳곳에서 소규모 공연,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문화과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fcc2024@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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