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정타 안정화 잰걸음…신계용 시장 입주민과 현장 소통
입력: 2024.10.31 14:42 / 수정: 2024.10.31 14:42

주민 의견 청취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잇달아 개최

30일 과천린파밀리에서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진행 모습./과천시
30일 과천린파밀리에서 열린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 진행 모습./과천시

[더팩트|과천=김동선 기자] 경기 과천시는 최근 입주한 과천지식정보타운 공동주택의 안정화를 앞당기기 위해 입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식정보타운 주민들과의 간담회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과 시장이 과천에 대한 모든 것을 이야기로 풀어가는 시민 간담회다.

신 시장은 지난 21일 과천포레드림, 30일에는 과천린파밀리에 주민들과 이야기 마당을 펼쳤다. 주민들은 과천정보타운역 신설, 문화체육시설 설치, 버스 증차 등에 대해 질의했고, 신 시장은 각 사안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는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어가는 데 큰 도움과 힘이 된다"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과천 사는 이야기 마당에서 나온 건의 사항에 대한 상세한 답변은 담당 부서 검토 후 과천시 누리집 및 해당 공동주택 게시판에 게재된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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