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 '창작 타악 퍼포먼스'…11월 9일, 전석 무료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 공연 포스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
[더팩트 | 완주=이경선 기자] 전북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 작품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에 빛나는 강원 문화유산의 다채로움과 태극의 독창적 언어, 예술적 퍼포먼스로 구성된 공연 작품이다.
최고의 기량과 연주는 물론, 설장구, 대고, 사물 합주, 버나놀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전통연희와 기예를 통해 전통 공연예술의 무한 가능성을 보여준다.
무대는 ㈔한국전통문화예술원 태극아 꾸민다. 태극은 강원도를 대표하는 국가대표급 공연단체로 농악, 무용, 무속, 기악, 성악 등의 전통공연과 시대의 흐름에 발맞춘 창작 타악 퍼포먼스 단체이다.
해당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전통예술 활성화 및 국악 저변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된다.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의 자세한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전석 무료이다.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완주문화재단이사장유희태)은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통해 군민 모두가 하나 돼 활력을 되찾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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