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경찰서 전경./더팩트DB |
[더팩트ㅣ영양=김채은 기자] 경북 영양에서 80대 농부가 경운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0분쯤 영양군 청기면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경운기를 몰고 나오던 A(80대)씨가 비닐하우스 골조와 경운기 사이에 가슴이 끼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