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서 80대 농부 경운기에 끼여 사망
입력: 2024.10.31 08:37 / 수정: 2024.10.31 08:37
영양경찰서 전경./더팩트DB
영양경찰서 전경./더팩트DB

[더팩트ㅣ영양=김채은 기자] 경북 영양에서 80대 농부가 경운기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10분쯤 영양군 청기면의 한 비닐하우스 창고에서 경운기를 몰고 나오던 A(80대)씨가 비닐하우스 골조와 경운기 사이에 가슴이 끼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심정지 상태가 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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