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왼쪽부터 김길수 위원, 오창숙 부위원장, 오동환 위원, 손중열 위원장, 김정현, 강인식, 이미선 위원. /남원시의회 |
[더팩트 |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30일 제269회 정례회와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필요한 사전 지식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효율적인 감사기법과 핵심 사항 등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감사 자료 분석과 심층 토론, 각종 현안에 대한 정보교환 등을 통해 남원시 행정사무 전반에 대해 꼼꼼히 따져봤다.
손중열 자치행정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남원시의 정책을 면밀히 검토하고 감사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의회가 시민의 입장에서 정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시민의 권익 보호와 지역 발전을 위한 감사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의회는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11월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 실시하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 의견은 11월 8일까지 남원시의회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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