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1일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청소년한마음축제 & K-POP 페스티벌' 홍보물. / 서천군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서천청년회의소,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오는 11월 1일 봄의 마을 광장에서 '제24회 청소년한마음축제 & K-POP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인생네컷, 그립톡 만들기, 보드게임 등 청소년들 맞춤형 체험부스와 함께 고민상담소, 응원퍼포먼스 등의 상담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2부에서 10개 청소년 팀이 겨루는 노래 경연대회와 축하공연, 3부에는 가수 장준, 히든싱어 싸이 김성인, HYNN(박혜원) 등 화려한 K-POP 페스티벌도 펼쳐진다.

황인신 서천군 인구정책과장은 "학업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이 무대에서 화려한 주인공이 돼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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