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우 아산교육장이 29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모종중학교와 (가칭)북아산고등학교 신설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
[더팩트ㅣ아산=박월복 기자] 충남 아산교육지원청은 박서우 교육장이 지난 29일 내년 3월 개교 예정인 (가칭)모종중학교와 (가칭)북아산고등학교 신설학교 공사현장을 방문해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 박 교육장은 두 신설학교의 공사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그들의 고충과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자들이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공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서우 교육장은 "신설학교가 적기에 개교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며 "공사 진행에 있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을 미리 예방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가칭)모종중학교와 (가칭)북아산고등학교의 개교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는 데 이바지할 것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
박 교육장은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속적인 지원과 소통을 통해 신속하고 안전한 공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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