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린이 애향심 고취 및 창의력 증진 기대…다양한 활동 지속 추진할 것
계룡시 두마면에서 열린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백일장·사생대회’ 모습./계룡시 |
[더팩트ㅣ대전=정예준 기자] 계룡시 두마면 주민자치회(회장 차윤숙)는 지난 26일 두마면사무소에서 어린이와 학부모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백일장·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두마사랑(두마면 사랑, 두마면 자랑)’이라는 주제와 함께 두마면 어린이들이 두마면을 사랑하는 마음을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를 통해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애향심과 창의력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글짓기와 그림그리기 외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시설과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는 등 온가족이 함께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했다.
차윤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는 물론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두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두계터널 벽화사업, 8월 두마면 어린이의 행복한 물놀이 등 두마면 주민과 어린이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백일장·사생대회 결과는 오는 11월 15일 개별통보할 예정이며, 시상은 11월 23일 두마면 주민자치총회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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