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08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실시
서천군이 도로 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08명을 대상으로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현업업무종사자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서천군 |
[더팩트ㅣ서천=노경완 기자] 충남 서천군(군수 김기웅)은 29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도로 보수원, 환경미화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08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정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업안전원 가성순 대표이사를 초빙해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산업안전보건법령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제도 △재해사례 전파 등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1분기부터 4분기까지의 교육 내용을 복습해보는 ‘도전 골든벨’ 형식의 프로그램을 도입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천군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은 경영책임자의 노력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근로자 스스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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